2012 하계통합학술대회를 마치며

존경하는 마케팅학회 회원님들께

여름방학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 님들께서 조금은 우울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이번 경주 여름학회 관련해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를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석하지 못한 교수님들이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사진 등을 웹사이트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번 여름 경주에서 열린 마케팅학회에 300여명이 참석해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논문집을 최대한 유있게 250부를 준비해 갔으나 진행 도중 모두 소진되어 여러분들이 받지 못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자료집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추가로 논문집 인쇄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 업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셨고 이 활동이 향후 학회의 기반이 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KMA-Industry Soceity 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학회 준비와 관련해, 박종희, 이성호, 박정은, 오명열, 부경희, 김동훈, 이상현, 김상훈, 최은정, 전승우, 정성희 교수님들과 조교 10여명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그리고 후배교수와의 대화에 하영원, 안광호 전임회장닌들께서 초빙에 응해 주셔서 60여명 교수님들과 매우 훈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학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제 임기를 시작해 처음 진행한 여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보고를 회원님들께 보고드리면서 모든 분들의 참여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행될 마케팅학회 프로그램들도 많이 격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곧 가을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기 즐겁게 시작하시고 가을학기에 진행될 학회 프로그램에서 반가운 얼굴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마케팅학회장 유창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