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계 통합학술대회 - 3일차

2014년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로 진행된 (사)한국마케팅학회 하계 학술대회 3일차, 마지막날 행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SESSION 2&3 : Doctoral Consortium 및 프론티어 대상 사례발표

조여진(서강대학교) (프론티어 사례발표) 

Design Innovation on New Product Development: The Case of Aekyung

애경산업의 이석주님께서 직접 오셔서 사례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고민정(연세대학교) (Doctoral Consortium)

The Role of Online Word of Mouth on th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orporate Value Relationship: With Market and Corporate Characteristics as Moderators

신성연(동아대학교) (Doctoral Consortium)

Can Consumer Punish a Bad Company?: Two Different Motivations for Boycott Decision

김영주(고려대학교) (Doctoral Consortium)

Direct Utility Model for Multiple-Discreteness Incorporating Attribute-level Constraints

박기경(고려대학교) (Doctoral Consortium)

Fluency가 프로모션 반응에 미치는 영향

이미영(경상대학교) (Doctoral Consortium)

텔레마케팅기반 콜센터의 전반적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 행동의도간의 관계연구

전중옥(부경대학교), 이은미(부경대학교) (프론티어 사례발표) 

파크랜드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포지셔닝전략 

(Successful Brand Revitalization of Parkland through Brand Repositioning Strategy)

Doctoral Consortium 및 프론티어대상 사례발표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주(고려대학교)님 축하드립니다.

우수상 고민정(연세대학교) 

장려상 박기경(고려대학교) 

시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피날레 SESSION <문화와 경영의 만남>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

1박2일에서 소탈한 PD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나영석PD, 꽃보다 할배로 대세PD가 되었습니다. 현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대세PD와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의 토론은 많은 교훈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영석PD

나라는 인간이 창의적인 것이 아니라 조직이 창의적인 것. 

그 조직의 창의성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어떤 안건에 대해서 그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을 한다. 그 사람기준에서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한다”

“충분한 자율성,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내가 아무리 확신이 있더라도 다수가 반대한다면 ‘지금 내가 착각하고 있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바로 접는다. 제가 유지하는 조직은 80%가 동의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은 하지 않는다”

수없이 실패했던 과거에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신의 조직을 믿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 그것이 발전의 기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로써 8월 18일(월) ~ 20일(수) 3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로 진행되었던 (사)한국마케팅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