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3주차 2교시 - 이장혁 교수님의 ‘모바일 타깃 마케팅의 원리와 활용’

MOM 세번째날 마지막 시간에는 학계의 연구, 기업 자문, 회사 운영까지 멀티태스킹의 대가로 고려대학교 이장혁 교수님의 ‘모바일 타깃 마케팅의 원리와 활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바일 타깃 마케팅의 원리와 활용.

MOM 세번째날 마지막 시간에는 학계의 연구, 기업 자문, 회사 운영까지 멀티태스킹의 대가로 고려대학교 이장혁 교수님의 '모바일 타깃 마케팅의 원리와 활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타겟팅 덕분에 돈을 번 회사

New ventures on the internet,

아마존의 시가총액 149조, 구글의 시가총액 360조, 이 두 기업은 모두 타겟팅 덕분에 돈을 번 회사이다. 두 기업 모두 인터넷 기반의 회사이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아마존의 경우 기존 소매사업을 웹상에서 구현한 형태로 기술적 발견을 통해 단순한 변화지만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구글의 경우엔 검색, 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한 정보를 얻게 하여 성과를 거둔 경우이다. 

모바일 타겟팅을 위한 조건

IMEI (international mobile station equipment identity) 

: 휴대폰 공정 과정에서1개 폰에 1개의 고유넘버로 정해지는데, 휴대폰 일련번호와 함께 내 휴대폰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폰 넘버. 휴대폰의 기종과 개통 가능한 통신사를 알 수 있는 수단.

UDID : IMEI가 디바이스에 따라 변화된 형태. 아이폰 고유 식별 번호.

모바일 인터넷의 패러다임의 변화

즉각적인 사용자 반응

모큘러스 스마트폰 앱의 반응 속도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보면 푸시 메시지를 보냈을 경우 30~40%가 5분내에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즉각적 반응은 조건, 대상을 신속하게 바꿔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콘텍스트에 기반한 고객 맞춤 서비스 

같은 가치를 지닌 서비스(제품)라도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Value for Customer의 차이가 나타난다. 일반적인 콘텐츠로 프로모션의 고객 반응을 살펴보면 고객의 니즈와 원츠가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고객 개개인에 맞는 제한된 정보를 보내려면?

타겟팅의 기본은 관심사, 위치, 관계, 구매기록 등이다. 

관심사와 위치는 활동 감지 평가하며, 관계와 구매기록은 고객의 성향(구매력, 기회비용, 가격민감성 등)을 알 수 있다. 

고객의 의향, 고객의 행동, 제품관여정도를 질문과 관찰을 통해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

*관심사를 파악하는 수단 : Google Trends 은 특정시장, 경쟁사 대비하여 검색추이와 실제 매출을 비교하여 볼 수 있다. 구글 검색 결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위치 정보는 즉각적 반응은 어렵지만 성향을 알 수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활용된다.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수단 : Gps, 와이파이 스팟 등으로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레벨링, 클러스터링을 통해 원하는 정보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을 상세하게 분석하기도 한다. 

Ex) 사진, 동영상 등에 지리적 정보를 삽입한 것으로 사진 촬영시 위치 정보가 자동 삽입된다. 

관계는 소셜 인터랙션이 사회적 현상이자 기업이 타겟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다. 

다음의 채널들은 타겟 마케팅의 기본을 어디에 두고 있을까?

예를 들면 구글은 관심있는 광고가 고객들에게 보여지지만, 페이스북은 관심 있을 것 같은 광고를 내보낸다. 

모바일 타깃 마케팅의 원리와 활용으로 진행된 이장혁 교수님의 강연은 1시간 반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방대한 최신 정보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기업들의 사례부터 실제 교수님께서 연구하신 결과들을 통해 가깝게 와닿는 내용들로,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시장 어떻게 활용할지 좀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려드리면, 이장혁 교수님의 슬라이드 쉐어에 가시면 교수님의 더 많은 연구와 사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bodycom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