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학회 MOM 과정 수료식 현장 스케치

2014년 4월 15일에서 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의 강연을 진행했던 한국마케팅학회 MOM(Master of Marketing)과정이 드디어 그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뿌듯한 10주를 보낸 수강생들과 함께 애써주신 교수님들이 모두 참여한 MOM 과정 수료식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회자로 나서신 김현경 교수님께서 역시나 매끄러운 진행으로 MOM과정에서 강의해주셨던 교수님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번 얼굴도 뵙고, 감사의 박수 세례도 전해드렸지요.

'아트마케팅'이란 주제로 문화예술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던 서울대학교 김상훈 교수님 외 MOM 과정에 참여해 주셨던 많은 교수님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물심양면으로 MOM과정을 지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학장님이신 한상린 교수님께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다음으로 10주동안 매회 수업시간은 물론 산학교류회, 한국마케팅학회 트렌드 체험, 특별 강연회 등에 참여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한편의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한국마케팅학회장이신 홍성태 교수님의 축사가 있었는데요.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라는 책의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당신 앞에 수많은 미래가 놓일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어” 라는 이야기를 통해  MOM과정에서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전해주신 선물 같은 메시지로 축사를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7가지 기운을 드리겠습니다. 눈에는 총기, 얼굴에는 화기, 마음에는 열정을 담은 열기, 몸에는 향기, 행동에는 용기, 어려운 일을 헤쳐갈 수 있는 끈기, 자존심이 상할 때 필요한 오기를 드립니다. 원하시는 모든 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입니다. 

다음 순서는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수강생 대표로 HS애드 김종립 대표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리노스 노학영 회장님께서 수강생들을 대표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아쉬움과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제 모두 모여 단체 기념 사진을 끝으로 Master of Marketing 과정 10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수료식 행사를 마치고 준비된 식사를 하시면서 학우들간의 10주간의 대화와 앞으로의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함께 공부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격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졸업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사모가 없더라도 서로 따뜻하게 건네는 인사만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한 MOM과정이었길 바랍니다. 멋진 수료증이 모두에게 수여되고, 의미가 있는 MOM 1기인 만큼 사회에서도 돈독한 관계 이어가시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