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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MA 트렌드 체험 - Beer Week 현장스케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5.04
첨부파일0
조회수
1216
내용

드디어 한국마케팅학회의 2014년 첫 번째 트렌드 체험, Beer Week가 시작되었습니다. 

2천년이 넘는 맥주의 발달과 차별화 과정을 공부해보고, 옛날식으로 만든 맥주 및 해외의 유명한 맥주를 

직접 마셔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Beer Wee.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날짜를 선택해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강남역 오비맥주 본사에서 진행된 Beer Week의 첫 번째 날, 트렌드 체험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비맥주의 본사(화인빌딩)를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 한국마케팅학회 회원 여러분을 맞이하는 안내 문구를 바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16층 비어 아카데미에 입장하면서, 한 번 크게 놀랐습니다. 너무나 멋스럽게 준비된 테이블과 다양한 맥주와 안주 등, 강의장이 아니라 아늑한 고급 레스토랑의 모습을 만나게 되네요.

 

 

 

강의장 뒷편에는 다양한 맥주와 이에 맞는 잔들이 멋진 조명아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냥한 직원께 질문하면 친절하게 하나 하나 소개해 주시네요. 조금 일찍 오셔서 미리 미리 예습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맥주 문화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이자리를 멋지게 준비해 주신 오비맥주의 마케팅 총괄 송현석 전무님께서 반갑게 환영의 인사를 해주시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맥주의 맛을 체험으로 알리자


작년 한 영국인 기자가 대한민국의 맥주의 맛은 대동강 맥주보다 못하다라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에 온 여론이 쏠리는 상황에서 보도자료로 사실이 아님을 반박할까 라는 대안 대신 이 맥주 체험관으로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자 한 4000명 정도를 모시고 체험을 제공, 맥주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주어 맥주를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송현석 전무님의 환영인사 이후 참가하신 회원의 15초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한 분 한 분 15초 시간내에 본인 소개 및 오늘 체험에 임하시는 생각을 전해 주셨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강의 시간입니다. 오늘의 강의는 오비맥주 이노베이션팀 최보람 대리님 이십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는 맥주라는 말이 몇 번 나올까요?

 

맥주의 역사를 알려주신다고 해서 딱딱한 이야기를 진행해 주실까 생각했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화로 강의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답을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Beer Week 체험을 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어 맥주의 기원에서 고대 맥주, 중세 맥주, 근대 맥주 등 시대별 맥주의 역사를 다양한 이슈로 재미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참가해주신 회원님들은 이 이야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중헤서 들으시고 또 필기까지 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네요.

 

 

 

 

현재 지구상에는 몇 가지의 맥주가 있을까요?

 

크게는 상온에서 발효한 ALE과 저온에서 발효한 LAGER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대부분 ALE 맥주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음. 고대 맥주와 가장 근접하다는 기즈나 맥주 한 모금. 지금의 맥주맛과는 아주 다른 맛이랍니다. 궁금하시죠?

 

 

 

또한 고대 맥주는 신에게 바치는 고귀한 제물과 동시에 만병통치약, 중요한 의약품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어떤 용도의 의약품으로 쓰였는지 눈치 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아주 흥미로운 맥주의 이야기에 회원님들의 눈과 귀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강의 중간 중간 간단한 퀴즈로 푸짐한 상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놓지지 않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요 

 

 

 

맥주의 역사만 배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도 알려주시네요. 정석적인 방법과 또한 최신 트렌드의 방법, 두 가지를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바로 체험 실습을 즉석에서 진행합니다. 제대로 잘 따르시면 이 또한 경품의 행운이.

 

 

 

강의 마지막 무렵, 정말 재미난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시중에서 마실 수 있는 맥주 5종을 시음해서 종류를 맞추는 체험. 물론 주관식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체험조는 만점을 받으신 회원이 없으셨답니다. 나머지 체험 회원님들 꼭 만점을 받으실 수 있길 바라죠!

 

 


그리고 이어지는 몇 가지 맥주에 대한 오해. 칼로리는 알코올에 비례한다. 맥주를 마셔서 살이 찌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안주에 조심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술의 종류에 따른 칼로리를 공개해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맥주 체험의 첫 번째 시간 맥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주신 강의가 끝났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분들에게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이어지는 시간은 본격적인 맥주 시음과 교류의 시간 'Beer Talk' 시간입니다. 당연히 이시간에는 무제한의 맥주를 양껏 드실 수 있습니다.

 

 

 

'Beer Talk' 시간을 빛내줄 멋진 안주, 치킨과 족발! 

이렇게 좋은 안주와 함께 맥주를 시음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아 정말 맛있네요!

 

 

 

 

다양한 맥주와 이야기로 즐거운 대화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맥주 시음!

오늘은 최근들어 맛볼 수 있게 된 스텔라 생맥주입니다. 세계 3대 맥주인 스텔라의 생맥주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맥주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즐거운 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마케팅학회의 2014 첫 번째 트렌드 체험, Beer Week! 

 

참가 교수님들의 반응 :

“예상보다 넘넘넘넘넘 좋았다!”

“정성스런 준비에 정말 감동하였고 공부도 아주 많이 되었다. 안 오시면 후회할 듯!”

 

“맥주제품과 맥주시장에 대해 한 번에 잘 알게 되었다. 자리만 있으면, 한번 더 오고 싶다...”

 

다양한 맥주도 시음할 수 있었고,

그 보다 더, 지금까지 잘 몰랐던 맥주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게된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국마케팅학회의 트렌드 체험, Beer Week는 이번 주 동안 진행됩니다. 현재 신청하신 분들이 많아 추가 신청은 사무국에 문의를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트렌드 체험, 인천 문학구장 탐방은 신청중이오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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