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마케팅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춘계학술대회 - 2일차 제주탐방

아름다운 제주 볼거리에서 배우다

2015년 한국마케팅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춘계학술대회 2일차, 

다양한 볼거리로 글로벌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제주도의 모습을 살펴보는 제주 탐방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코지에 위치한 2008년에 개장한 해양종합리조트. 넓은 초원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고 세계적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 마리오 보타가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니어스로사이에서는 성산 일출봉과 제주 하늘을 극적으로 감상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제주는 노란 유채꽃이

따뜻한 햇살이 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의 글라스 타워! 안도 다다오와 섭지코지의 만남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여기서 잠시 식사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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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별이 쏟아지는 밤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등대에 있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컨템퍼러리 아트 레스토랑 민트에서 멋진 점심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 민트에서 점심식사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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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버스를 타고 다음 탐방지로.

다음 탐방지는 바로 방주교회,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 인공 연못 위로 건물이 떠 있는 성경 속 '노아의 방주'와 닮은 교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주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 방주교회 탐방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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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에서 도보로 이동하여 다음 탐방지에 도착하였습니다.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부인 이행자 여사가 설립한 곳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빛의 활용 등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본태박물관입니다. 

한국전통공예품에서 백남준을 비롯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미술품,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거울방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수 있는 꽃상여가지 4개의 전시관의 멋진 작품들을 친절하게 안내를 받으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본태박물관 관람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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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탐방으로 한국 화단의 거장 장리석 화백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장리석 기념관이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기 전, 가벼운 저녁 간식을 나누며 1박 2일간의 행사를 같이 공유하는 것으로

2015년 한국마케팅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춘계학술대회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제주도립미술관 및 저녁식사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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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춘계학술대회에 많이 참석해주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멀리 제주도까지 135명의 회원이 오시고 가족 포함 143명이 참석하신 가운데, 43편의 논문이 발표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전임 회장님 중 17분이 참석해주셔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